인텔 3

인텔 호실적에도 급락, 4분기 가이던스가 문제

인텔이 3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과 이익을 함께 끌어올렸지만, 정작 주가는 발표 직후 시간외 거래에서 15% 안팎, 순간에는 20%에 가까운 폭락을 기록했습니다. 호실적과 급락이라는 어긋난 조합은 단순한 과실이 아니라, 시장이 실적이 아니라 '다음 분기'를 보고 움직였다는 뜻입니다. 이번 사례는 실적 시즌에 주가를 좌우하는 진짜 변수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좋은 예시입니다.먼저 발표된 3분기 실적 자체는 좋았습니다. 3분기 매출은 165억 1,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 늘었고, 영업이익은 25억 2,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6억 8,300만 달러에서 크게 개선됐습니다. 비GAAP 기준 주당순이익은 0.52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26% 증가했습니다. 성장을 이끈 것은 데이터센터와 AI 부문으로,..

[인사이트] 인텔·AMD 10% 폭등, 'AI 추론의 시대'가 CPU를 깨웠다

1. 시장의 충격: "죽어가던 인텔이 다시 뛴다"지난 금요일 미국 시장은 반도체 광풍이었습니다. 특히 모두가 끝났다고 생각했던 인텔(INTC)이 24% 폭등하며 닷컴 버블 시절 최고가마저 돌파했고, AMD도 12% 넘게 급등하며 300달러 고지를 돌파했습니다. 나스닥은 24,836으로, S&P 500은 7,165로 각각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2. 왜 폭등했는가? (핵심 이유)단순한 실적 서프라이즈 그 이상입니다.AI 워크로드의 이동: 학습에서 추론으로 그동안 AI 랠리는 엔비디아의 GPU가 주도했습니다. 거대한 모델을 학습시키는 데 GPU가 필수적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제 AI는 학습을 넘어 실제 서비스에 적용되는 추론(Inference) 단계로 진입했습니다.CPU 수요의 폭발적 증가 실제..

이슈 인사이트 2026.04.25

미국장 프리마켓: 나스닥 반등 vs 이란-호르무즈 불안, 인텔 실적 돌풍

나스닥 100 선물 +1.2%, S&P 500은 보합4월 24일 미국장 프리마켓에서 나스닥 100 선물이 1.2% 상승 중이다. 어제 나스닥이 -0.89% 급락했던 것과 대조적인 반등 흐름이다. 반면 S&P 500 선물은 +0.3%에 그쳐 보합 수준이다.인텔 실적 서프라이즈, 주가 급등나스닥 반등의 핵심은 인텔이다. 인텔이 1분기 실적에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며 주가가 프리마켓에서 급등했다. 반도체 기업의 호실적 시즌이 이어지면서, 어제 SK하이닉스에 이어 인텔까지 실적 깜짝 상승을 보여주었다.이란-이스라엘-레바논 휴전 연장, 호르무즈 긴장 지속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레바논 휴전을 3주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금값이 반락하는 등 긴장 완화 신호가 나왔다.하지만 호르무즈 해협 관련 긴장은 여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