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시황 2

마이클 버리, 메모리주 공매도 확대 경고

마이클 버리, 메모리주 공매도 확대 경고AI 반도체 상승장 한가운데에서 뜨거운 감초 같은 목소리가 다시 화제입니다. 다큐멘터리 '빅쇼트'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투자자 마이클 버리가 메모리 칩 기업들의 주가가 터무니없는 수준에 도달했다고 평가하면서, 경기 순환이 바뀌면 격렬한 매도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한 것입니다. 특히 지난 9월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의미 있는 규모'의 공매도 포지션을 추가했다는 보도가 외신들을 통해 전해지면서, 메모리업계를 둘러싼 낙관과 경계의 각도 차이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버리가 문제 삼은 지점버리의 논리는 크게 세 갈래로 정리됩니다. 첫째, HBM(고대역폭 메모리)으로 생산 능력이 대거 전환되면서 일반 DRAM 공급이 줄었고, 이로 인한 부족 현상이 가격과 수익성을 부..

삼성 HBM4 수율 80%, HBM 전쟁 다시 시작

삼성 HBM4 수율 80%, HBM 전쟁 다시 시작HBM 시장의 판이 다시 움직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HBM4 양산 수율을 80% 수준까지 끌어올렸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지금까지 SK하이닉스 중심으로 형성돼 온 HBM 시장 구도에 변화의 신호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HBM은 AI 서버의 핵심 부품으로, 수율은 곧 공급 능력이자 수주 경쟁력으로 직결되는 지표입니다.수율 80%, 왜 중요한가HBM은 D램 여러 장을 쌓아 만드는 고사양 제품이라 수율 확보가 까다롭습니다. 삼성전자의 HBM4는 1c D램과 4나노 베이스 다이를 적용했고, 초당 11.7기가비트의 동작 속도와 최대 초당 3.3테라바이트의 대역폭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율이 80%에 도달했다는 것은 본격적인 물량 경쟁에 나설 준비가 됐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