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PF 부담 덜고 실적도 살아난 롯데건설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려가 건설업 지수의 발목을 잡아온 가운데, 재무 부담을 실제로 덜어낸 사례 하나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롯데건설이 그룹 차원에서 조성했던 PF 펀드 '프로젝트 샬롯'의 선순위 차입금 약 1조 2,000억원을 상환했다는 보도가 지난주 언론사들을 통해 이어졌는데요. 우발채무 축소와 실적 개선이 함께 확인되면서 건설업 섹터의 재무 안정성 이슈를 짚어볼 계기가 마련됐습니다.상환 진행 흐름 정리롯데건설의 PF 부담 축소는 단번에 끝난 이야기가 아니라 단계적으로 이뤄진 과정입니다. 지난 7월에는 샬롯 펀드 내 금리 부담이 큰 단기 차입금 약 7,400억원을 조기 상환해 시급성 높은 부분을 먼저 정리했고, 이후 추가 상환을 거쳐 선순위 차입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