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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농업고용 발표 임박 — 세 가지 시나리오가 만드는 다음 주 코스피

오늘의 V자 반등이 남긴 과제코스피가 장중 -2.16%(7,328)에서 출발해 마감 +0.11%로 V자 반등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1조 7,979억원을 팔아도 개인이 1조 8,757억원을 사며 지수를 지켜냈다. 7,000 하방이 탄탄하다는 시장의 합의가 확인된 날이다.하지만 오늘이 끝이 아니다. 한국 시간으로 금요일 밤, 미국 4월 비농업고용 지표가 발표된다. 이 한 장의 숫자가 다음 주 코스피 방향을 결정한다. 4월 비농업고용 예상치: +55K~65K — 급격한 둔화3월 비농업고용은 +178K로 2025년 12월 이후 최대 증가를 기록했다. 그러나 4월 예상치는 +55K~65K 수준으로, 절반 이하로 급감할 것으로 보인다.선행 지표인 ADP 민간 고용은 +109K로 예상치를 상회했다. 하지만 ADP와..

+0.11% 양전 마감의 의미…외인 7조 팔았는데 지수가 올랐다

사상 최대 V자 반등이 보여준 것오늘 코스피는 증시 역사에 남을 만한 하루였다.장 초반 종전 기대감 후퇴로 출발이 무거웠다. 오전 중 최저 7,328까지 밀리며 일시 -2%대 하락. 외국인이 1조 7,979억원을 팔아치웠다. 어제까지 3거래일 연속 사상 최대 규모 순매도.그런데 마감은 +0.11%. 개인이 1조 8,757억원을 순매수하며 외인 매도를 완전히 흡수했다. 외인 7조를 팠는데 지수가 올랐다. 이건 단순한 반등이 아니다. 시장 주도권이 외인에서 개인으로 넘어가는 구조적 변화다. 1. "개미가 멱살 잡고 올린다" — 7,000 하방은 탄탄하다전날(5/7) 외국인은 사상 최대 규모인 7조원 넘게 순매도했다. 오늘도 1조 7,979억원을 팔았다. 이 정도 매도 압력이면 지수가 무너지는 게 정상이다...